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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엔비디아는 잊어라…인텔 '가우디3'의 수혜 종목 3개"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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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이달 초에 선보인 '가우디 3(Gaudi 3)'>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인텔(NAS:INTC)이 인공지능(AI) 전성시대를 맞아 야심 차게 선보인 '가우디 3(Gaudi 3)'가 본격 보급되는 데 따라 TSMC(ADR)(NYS:TSM), 알칩(alchip), 위스트론코퍼레이션 등 3개의 대만 반도체 기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진단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찰리 챈이 이끄는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인텔이 과거의 공급 제약으로 미처리 주문을 확정된 판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런 문제가 2024년 하반기부터 해결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한때 반도체 업계의 거인이었던 인텔은 3세대 AI 전용 반도체인 가우디 3를 이달 초에 공개했다. 인텔은 현재 시장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NAS:NVDA)의 주력 제품 H100 GPU보다 가우디 3가 전력 효율이 2배 높고 속도도 1.5배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텔은 델, 휴렛 패커드, 레노보, 슈퍼마이크로 등 주요 OEM 생산자들이 가우디 3를 채택하는 등 높은 수요는 이미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가우디 3 출시로 대만의 반도체 기업인 TSMC, 알칩, 위스트론코퍼레이션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선 TSMC는 최신 세대인 5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가우디 3 칩의 제조를 맡는다.

대만의 팹리스(fabless) 회사인 알칩은 가우디 2와 가우디 3 모두에 대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팹리스는 '실리콘 웨이퍼 제조 설비(fabrication facility)가 없다(less)'는 뜻이다. 중앙처리장치(CPU)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통신 모뎀·이미지센서 같은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칩 설계만을 맡는다. 생산은 100% 위탁으로 생산해서 제품을 판매한다. 퀄컴, 엔비디아, AMD가 대표적이다. 팹리스 설계에 따라 반도체를 생산만 하는 기업은 파운드리(foundry)라고 한다.

위스트론은 주요 베이스보드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베이스보드는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 장치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 칩, 그래픽 카드, 네트워크 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 장치에 사용된다. 이러한 기판은 반도체 칩이나 다른 전자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연결 포인트를 제공하고,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하며, 회로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트레이스와 패턴을 포함한다.

관련종목: 인텔(NAS:INTC),엔비디아(NAS:NVDA),TSMC(ADR)(NYS:TSM),레노보 RX(NAS:RNXT)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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