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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銀, 유로클리어 원화결제 은행으로 선정…국채 국제화 지원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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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도이치은행이 한국 국채의 국제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도이치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유로클리어가 준비 중인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채권결제·보관 서비스와 관련해 원화결제·외환거래를 전담할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로클리어의 국채통합계좌는 정부가 한국 국채의 글로벌국채지수((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을 위해 외국인 국채투자자에게 허용한 것이다.

도이치은행이 유로클리어와 쌓아온 관계를 바탕으로 전담 은행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도이치은행은 한국에서 46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도이치은행은 사업확장과 보다 적극적인 대(對)고객 활동을 위해 서울지점에 2천100억원(1억 5천만유로)의 자본금을 확충하기도 했다.

도이치은행의 증권서비스 글로벌 총괄 겸 미주지역 기업금융 책임자인 폴 말리는 "도이치은행에 대한 유로클리어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신뢰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정은 도이치은행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탁월한 전문성 및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금융 자금흐름을 지원하는 중요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박현남 대표는 "도이치은행과 유로클리어의 오랜 협력관계를 한국에서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선정 소식은 도이치은행의 한국 내 비즈니스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한국 국채시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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