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동 전개 美 뉴욕 시작으로 LA와 시카고에서도 행사 예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유명 행사 공간 치프리아니(Cipriani)에서 미국의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공사에 따르면 작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수는 108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104만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회복됐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잠정 집계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미국 로드쇼는 이같은 호조세를 가속화하고 핵심 파트너인 미국 여행업계 및 미디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번 로드쇼의 핵심 프로그램인 트래블마트에서는 항공사, 여행사, 관광벤처기업 등 국내 17개사가 참가해 미국 현지 여행사와 판촉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럭셔리 전문 미국 여행사 리모트 랜즈(Romote Lands)와 에스닉 전문 GTT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어워드를 수여하기도 했다.
K-아트와 한류 프로그램 등을 판매하고 있는 리모트 랜즈의 대표 캐서린 힐드(Catherine Heald)는 "24년 1분기에 전년 대비 방한상품 예약건수가 31%이상 증가 했다"며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영화 괴물, 해운대 및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 등의 음악 감독인 이병우 기타리스트가 공연을 펼쳤다.
공사 국제마케팅실 조희진 실장은 "미국은 기존 교포 및 아시아계의 방한 관광 회복세가 견고한 가운데 최근 K-컬처의 인기로 방한 관광객 구성이 학생부터 은퇴층까지 다변화되고 있다"며 "공사는 미국 K-컬처 붐을 활용해 관련 테마상품 개발, 학생단체 유치, 시니어 타깃 고품격 관광상품 프로모션 등 전방위 마케팅을 전개해 신규 방한 수요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와 문광부는 25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K-관광로드쇼를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미국 중부시장 공략을 위해 시카고에서 현지 여행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K-관광로드쇼가 이어진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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