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바쁜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기에 앞서 올해 직원 급여를 5% 추가 인상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승무원과 지상작업자, 정비사 및 일부 사무직 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적용된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임금이 정체된 후 작년 노조에 가입하고 큰 폭의 임금인상 계약을 체결한 조종사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델타항공은 작년에 직원 임금을 5% 올린 바 있다.
이번까지 포함한 델타항공은 2022년 이후 세 번째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다.
이에 델타항공의 미국 내 주요 노선 초임은 시간당 16.55달러에서 19달러로 오른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임금 인상을 통해 델타항공은 업계 최고의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직원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구 기자)
◇ 오리 사육을 의류 산업으로 바꾼 中 공칭청
23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는 오리 사육으로 번성했던 중국 지방 도시가 의류 산업으로 변모한 사례를 조명했다.
중국 장시성 공칭청에는 지난 1950년에 청년들이 대거 이주했다. 상하이에서 오리 사육을 위해 모인 것이다. 총 98명의 청년이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근처 매립지에서 농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59년에 약 1천마리였던 이곳의 오리는 약 10년이 지나 8만마리로 급증했다. 오리 개체수 확대 자체는 긍정적이었지만, 관리할 수 있는 수준 밖으로 벗어나는 것이 문제였다. 여름철이 되면 심한 악취가 풍겼고 깃털 등의 쓰레기가 넘쳤다.
공칭청은 1971년에 다운 공장을 설립했다. 중국 최초의 자체 생산 다운 조끼 3천개가 나왔다. 품질은 인정받은 다운 제품들은 이후 경제적 가치를 보여줬다. 작년에는 다운 재킷만 7천500만개를 생산했다.
매체는 "공칭청의 인구는 19만명에 불과한데, 3만명이 이상이 다운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헌 기자)
◇ OE "올해 세계 식량 가격, 마침내 바닥칠 것"
전세계 식량 가격이 올해 마침내 바닥을 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우리의 기본 예측은 세계 식량 원자재 가격이 올해 연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쇼핑객들의 지갑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식품 원자재 가격 하락의 주요 원동력은 많은 중요한 작물, 특히 밀과 옥수수의 풍부한 공급이 꼽혔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옥수수 선물은 약 6% 하락한 반면, 옥수수 선물은 연초 대비 거의 10% 하락했다.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시작한 이후 농민들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밀과 옥수수 곡물의 생산량을 늘렸으며 결과적으로 올해 전 세계 옥수수 수확량은 기록적인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옥스퍼드 보고서는 밀 수확량도 2022∼2023년 기록적인 수준보다는 약간 낮지만,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밀과 옥수수는 쌀과 함께 전 세계 칼로리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가격의 방향이 전 세계 소비자의 식품 예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옥스퍼드는 지적했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식량 가격은 9% 하락했다.
UN 식량 기구의 세계 식량 물가 지수는 지난 2월에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유제품, 육류 및 식물성 기름의 증가로 인해 3월에는 소폭 반등한 바 있다. (윤시윤 기자)
syyoon@yna.co.kr
윤시윤
syyoon@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