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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한국 1분기 GDP '깜짝' 성장할 듯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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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 발표를 앞두고 '깜짝'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내일 한국 1분기 GDP 성장 속보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금융기관은 1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평균 0.53% 성장에 그칠 것으로 판단했다.

시장에서는 이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이해하고 기대하는 분위기다.

사실, 주요 전문가도 연초보다 한국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탄탄한 수출 때문이다.

올해 1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2월은 4.9%, 3월 3.1%에 이어 4월 들어 20일까지는 11.1% 급증했다.

이에 따라 주요 투자은행(IB)도 우리나라의 연간 성장률을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UBS(2.0→2.3%), 씨티(2.0→2.2%), HSBC(1.9→2.0%)로 각각 0.1~0.3%포인트(p) 올려잡았다.

UBS는 한국이 메모리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만큼 앞으로의 수출과 생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UBS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획재정부(2.2%)를 웃돈다.

HSBC는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 회복세도 확대할 것으로 봤다.

특히, 미국의 강한 성장세와 중국의 경기회복에 힘입은 글로벌 한국 수출의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HSBC는 판단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올해 들어 수출 등 개선으로 양호한 수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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