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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가득찬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의 美 출장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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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AI 기술 개발 조직 '피닉스 랩' 설립

현지 파트너사·AI 선도기업 만나 협력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최성환 SK네트웍스[001740] 사업총괄(사장)이 미국 출장을 떠났다.

인공지능(AI) 접목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AI 컴퍼니'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에 맞춰 현지에 AI 기술 개발 조직을 설립하고, 선도 기업들과 만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4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현지 시각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피닉스 랩(PhnyX 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가운데)과 피닉스 랩 구성원들의 모습.

[출처:SK네트웍스]

장소로 세계 기술 혁신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낙점한 건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AI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AI 민주화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 구현' 비전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실제로 SK네트웍스는 미 스탠퍼드대에서 연구원 및 석·학사 과정을 밟고 있는 현지 인력(4명)으로 랩을 구성했다.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리드한 경험과 우수한 개발 역량을 보유한 AI 분야 선도 인재들이다.

이들은 향후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AI 제품과 신규 솔루션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피닉스 랩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혁신 허브로서 미래 선도적인 AI 기술 연구는 물론, 사업모델 개발 등 실제 비즈니스 활용방안까지 만들어낼 것"이라며 "피닉스 랩을 통해 미국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추는 동시에, 여러 기업의 AI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피닉스 랩의 전문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단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피닉스 랩 및 보유사업 전반의 기술 전문성이 한층 고도화되고 업계 파트너십도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최 사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현지 파트너사 및 AI 분야 기술 선도 기업들과 만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향후에도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AI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 2월 열린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선 SK매직과 엔코아, 워커힐 등 주요 사업의 AI 접목을 통해 2026년까지 영업이익을 3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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