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중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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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24일 올해 1분기 잠정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천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84%, 매출은 2% 늘었다.
순이익은 80억원으로 1천240% 급증했다.
유럽과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출이 증가하고, 북미 시장 통신 케이블 매출이 회복되는 점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 의존하는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원 환율은 올해 들어 약 7% 치솟았다. 같은 수준의 매출을 거두더라도 영업이익이 환율에 비례해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LS에코에너지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LS에코에너지의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영업이익은 64억원, 매출액은 1천7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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