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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CE 발표 주시…되살아난 금리인하 기대 코스피 2% 급등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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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코스피는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오른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9포인트(1.99%) 상승한 862.2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간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주목했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9.95포인트(1.20%) 오른 5,070.55를, 나스닥지수는 245.33포인트(1.59%) 오른 15,696.64에 마감했다.

미 증시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하락하며 금리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는 기대에 1%대로 큰 폭 올랐다. 이에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로 모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반 발표된다.

곽병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가 불안정했던 점이 며칠간의 조정에 반영된 것 같다"며 "금리 변수는 시장에 미리 반영되면서 미국과 우리나라는 실적 변수에 관심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26%로 전장 대비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전기·가스업이 1.93%로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ACE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전장 대비 11.96%로 큰 폭 올랐고, KOSEF 200선물인버스2X가 4.07%로 가장 밀렸다.

특징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이 11% 넘게 올랐다.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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