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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분기 영업이익 7천120억…시장예상치 상회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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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삼성물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천120억 원, 매출액 10조7천96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11.1% 증가했다.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증권사 4곳이 3개월 내 제출한 실적전망치를 종합한 수치는 매출액 10조3천310억 원, 영업이익 6천522억 원이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건설부문 매출액 5조5천840억 원, 영업이익 3천370억 원을 신고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1.4%, 영업이익 15.4% 증가했다. 최근 수주한 양질의 사업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상사부문은 매출액 2조9천60억 원, 영업이익 850억 원을 신고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은 14.1%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외형이 축소됐다.

패션부문은 매출액 5천1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신고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1.7%, 영업이익 5.3% 감소였다. 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액 8천42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와 200% 증가했다. 파크 콘텐츠 기반 실적이 개선 흐름을 보였고 식자재 유통확대도 거들었다.

삼성물산은 1분기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개선된 사업 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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