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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엔비디아 AI 칩 주문량 두 배 이상으로 늘려야 할 수도"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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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엔비디아, 이스라엘 스타트업 인수 소식도…주가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엔비디아(NAS:NVDA)를 향한 미국 거대 정보통신 기업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테슬라의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연말까지 엔비디아의 주력 상품인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8만5천개가 추가로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기존 테슬라의 엔비디아 칩 구매량인 3만5천개의 두 배 이상을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 일부 전문 매체들은 빅테크 회사들이 엔비디아 칩 구매에 대한 예산을 줄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엔비디아의 신제품인 블랙웰이 나오기 전까지 기존 주력 상품인 '호퍼'에 대한 주문을 중단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테슬라가 H100 제품을 수만 대 더 구입하겠다고 한 점은 엔비디아 칩에 대한 빅테크의 견조한 수요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는 이스라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런 AI(Run:ai)를 인수하겠다는 발표를 내놨다.

런AI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활용해 고객들이 작업량 관리와 조정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인수의 재정적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전 2시께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보다 1.8%가량 하락한 809달러대에서 거래됐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엔비디아(NAS:NVD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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