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NYS:F)의 주가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중이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의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3.32% 정도 상승했다. 기대보다 나은 실적에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됐다.
포드는 올해 1분기 매출 428억달러, 영업이익 2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월가의 예상치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이 3억달러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49센트로 시장예상치 대비 14%가량 상회했다.
1년 전에 비하면 실적의 주요 지표가 낮아졌다. 다만, 월가에서는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등으로 이를 선반영해왔다. 기대보다는 포드가 선전했다는 것이 시장참가자들의 평가인 셈이다. 이대로라면 포드의 연간 영업이익은 예상 범위(100억~120억달러) 상단에 이를 것으로 외신들은 추측했다.
포드를 비롯해 제너럴 모터스(GM)(NYS:GM)도 준수한 실적을 보여주는 등 미국 완성차 기업들은 순항 중이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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