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주요 투자자인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루브릭(NYS:RBRK)이 기업 공개를 통해 공모가가 주당 32달러로 책정됐다. 당초 예상했던 공모가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2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브릭(NYS:RBRK)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두 7억 5천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고 시가총액이 56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지난주에 희망 공모가를 주당 28~31달러로 제시했다.
루브릭(NYS:RBRK) 상장 계획은 2022년과 2023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기업 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새삼 주목받아 왔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벤처 기업 등의 IPO가 역사적으로 부진한 수준을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와 마켓팅 자동화 플랫폼 기업인 클라비요 팬데믹으로 IPO 시장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로 진입했던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9월에 상장됐다.
레딧과 아스테라 랩스(NAS:ALAB)도 최근 상장됐다.
한편 루브릭은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최근 회계연도에 3억 5천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도의 약 2억 7천800만 달러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된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회계연도에 보고된 가치 기준 40억 달러를 루브릭에 투자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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