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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4.2…전월 대비 개선세 지속(상보)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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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심리가 5월에도 개선세를 이어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6.0과 전월의 수정치인 -27.3보다도 웃돈 수준이다.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로 2022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사 응답자들의 소득 기대치도 지난 두 달에 비해 크게 올랐다.

응답자들의 구매 의향 지수는 증가했으나, 저축 의향도 함께 증가해 독일인들의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전년 대비 소비 확대, 마이너스(-)면 반대를 뜻한다.

Gfk/NIM의 소비자 전문가인 롤프 부어클은 "임금 및 급여 상승과 최근의 물가 상승률 하락이 결합돼 개인 가구의 구매력 증가의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심리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지속적인 경제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독일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0.3%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번 주 초에 발표된 기업 설문조사에서 Ifo 기업환경지수 등에서 경제가 잠정적 확장세로 돌아서는 등 데이터들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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