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금융·전기전자업종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63포인트(0.86%) 상승한 2,651.25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6.51포인트(0.76%) 오른 859.77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1.42% 상승했고, 전기전자도 1.46%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계(1.28%)와 의료정밀(1.18%)도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KB금융이 장중 5%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KB금융은 홍콩 ELS 손실배상 영향을 최소화하며 1분기 선방한 실적을 내놨다. 손실배상으로 8천600억 원을 쌓았지만 증권, 손해보험, 카드 등 주요 계열사 수익성이 개선됐다.
KB금융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30.5% 감소한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손실배상 등 1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천929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돌았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S&P500(-0.46%)과 나스닥(-0.64%)보다 다우지수(-0.98%) 하락 폭이 더 컸다.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영향이다. 1분기 GDP는 전기 대비 연율로 1.6% 늘었는데 시장 예상치는 2.4%였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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