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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장세' 속 반등 성공한 코스피…0.6%대 상승 출발

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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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이달 중순 대내외 악재에 휘청인 코스피가 지난주 널뛰기 장세 속에서도 2,650선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밸류업 2차 세미나 등 이벤트가 몰린 가운데 이날 코스피는 0.6%대 상승 출발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5포인트(0.67%) 오른 2,674.08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16포인트(0.84%) 오른 863.99에서 거래됐다.

지난주 주요 기업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상황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코스피 반등에 불을 지폈다.

이번 주에도 상장사의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대내외 핵심 지표, 이벤트가 증시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나, 주요 리서치센터에서는 이번 주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 상단을 2,750선까지 열어뒀다.

우선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FOMC가 진행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미 연준의 기조가 다소 매파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이후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 성향의 발언을 이어왔다.

관건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강도다. 지난 16일 워싱턴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정상화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시장이 반등의 돌파구로 선택한 저PBR 업종도 이번 주 코스피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월 중순 이후 금융업종 등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는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지난 19일 최상목 경제 부총리의 관련 발언 이후 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다.

세미나 전후 공개될 내용에서 시장의 기대를 채울 수 있는 정책적 내용이 공개되어야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학이 1.28%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보험이 0.81%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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