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국고채 30년 입찰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03.9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89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5천8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6틱 내린 110.4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5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13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6.82를 기록했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전거래일 채권시장이 다소 과도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이날은 약세가 유력해 보인다"면서 "국고 30년 입찰로 장이 밀릴 수 있고,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려는 심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2bp 내려 5.0060%, 10년 금리는 3.90bp 하락해 4.6700%를 나타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가 예상 수준을 나타내면서 안도감이 나타났다. 3월 근원 PCE는 시장 예상과 같은 전월 대비 0.3% 상승을 나타냈다.
이날 국고채 30년물은 3조9천억 원 규모 입찰이 예정돼 있다. 통안채 91일물은 7천억 원 규모 입찰을 진행한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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