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의 농약 전문 회사인 FMC(NYS:FMC)가 현재 '심하게 저평가'된 주식 중 하나이며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글로벌 펀드평가 회사인 모닝스타가 진단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닝스타의 주식 전략가인 세스 골드스타인은 작물 화학 농약 생산업체인 FMC의 경우 세계적인 재고 소진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회사의 실적에 무차별적으로 위해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회사의 주식은 지난 12개월 동안 50% 이상 하락한 상태다.
그는 "저평가된 이 주식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서 "재고 소진이 2024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FMC의 제품이 주로 살충제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것이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FMC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사가 적어도 다음 10년 동안 안전하게 자본 비용을 초과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FMC의 2024년 연간 배당 수익률은 4%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의 평균 배당 수익률은 2.1%였다.
전략가인 골드스타인은 "FMC 주식은 현재 저평가돼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의 절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닝스타는 해당 주식에 대해 별 5개에 해당하는 등급을 부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초 모닝스타의 미국시장 전략가인 데이크 세켜라도 FMC를 월별로 '심하게 저평가'된 주식 중 하나로 포함했다.
그는 "2021년과 2022년에 우려의 많은 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부족 때문에 공급 물량이 사라지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그 결과 미래 매출이 끌어 당겨졌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고객들이 2023년에 그런 공급 물량을 소진하면서 작년에 매출이 감소했다. 그 결과 이 회사의 주식이 크게 타격을 입은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이제 모닝스타는 FMC의 매출이 "훨씬 더 정상적인 역사적 패턴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닝스타는 해당 종목을 내년에 대한 최고의 선호종목 중 하나로 지정했다.
한편 골드스타인은 FMC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한 가지 리스크기 있다면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회사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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