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무난하게 소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하락한 103.97을 기록했다. 은행은 1천41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84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2틱 내린 110.4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천25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천19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 내린 126.4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5계약 나타났다.
국고채 30년물은 3.545%에 3조9천억 원 낙찰됐다. 입찰 규모가 다소 컸지만, 유통 금리 수준에서 무난하게 소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중 160엔을 상회했지만, 오후 들어 155엔까지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를 반영해 0.9원 하락한 1,374.40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움직임으로 인해 되돌려지면서 국채선물도 일부 낙폭 축소를 시도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한국은행은 지난달(3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국고 30년물 입찰 부담으로 인해 오전부터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되돌려지면서 일부 반등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만 금리 수준 말고는 롱(매수) 재료가 없어서 보수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jhkim7@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