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홍콩 항셍 지수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장중 18,000선을 돌파하자 기술적 강세장 신호가 나타났다.
2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홍콩 항셍 지수는 이날 장중 2% 이상 급등해 18,031.16까지 고점을 높인 후 일부 상승폭을 줄였다. 장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항셍 지수는 지난 22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단기 이동평균선인 5일 이평선이 모든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강세장 신호로 해석된다.
*자료:연합인포맥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 벤치마크 지수인 항셍지수는 올해 1월 15,000선 아래 저점에서 20% 이상 상승해 5개월 만에 심리적 저항 레벨인 18,000선 부근에 도달했다.
매체는 "강세장은 일정 기간 주가가 20% 상승할 경우로 정의된다"며 "분석가들은 홍콩 주식이 해외 자금 유입 조짐을 보이면서 이 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홍콩에 상장된 30대 기술 기업을 대표하는 홍콩 항셍테크 지수 또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센스타임(HKS:0020) 주가가 4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항셍테크 지수는 지난 26일 4.61% 급등했으며 이날 오후 2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0.73% 상승한 3,745.52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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