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9일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부동산주 강세에 힘입어 4거래일째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24.41포인트(0.79%) 오른 3,113.04에, 선전종합지수는 39.95포인트(2.31%) 상승한 1,768.44에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나란히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코스닥과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다수 상장한 선전종합지수는 상승률을 3거래일째 키웠다.
미국 기술주 강세의 훈풍을 중국 증시도 따라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2.03% 올랐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FST)의 실적의 견조한 실적이 주목받았다.
중국 증시에는 여기에 추가 호재가 날아들었다. 중국 남서부 주요 도시가 주택 매수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회하면서 중국 부동산 관련 지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는 이날부터 주택 구매자 자격을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더 많은 1급 대형도시가 주택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구매 제한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팡위완환경(SHS:688148)은 장중 20% 넘게 뛰었다. 칭이광전(SHS:688138)의 상승률은 16%를 웃돌았다.
이날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0위안(0.01%) 올린 7.1066위안에 고시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 중 7.258위안 부근에서 소폭 오르내렸다.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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