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이 엇갈리며 수급을 처리하는 장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간으로 29~3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내달 1일 미 재무부의 분기 조달 계획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됐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9.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4.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6.8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2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7원에 호가됐다. 6개월물은 시초가대비 보합세였고, 1개월물은 0.05원 상승했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음에도 이번 주 예정된 대형 이벤트를 대기하는 장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다. PCE가 물가가 안정되는 쪽이 아니었지만, 시장은 이를 뭉개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FOMC도 있고, 미국 재무부 분기 조달계획, 주 후반에는 비농업 부문 고용 발표 등 이슈가 많다. 일본 외환당국이 개입을 어느 정도로 할지도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오전 달러-엔 환율은 160엔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오후 1시께 급락했다. 달러-엔은 한때 154엔대로 떨어지며 5엔 이상 하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으며, 시장에서는 일본 외환당국의 실개입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도쿄금융시장이 '쇼와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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