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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채 수익률 급락…신용등급 전망 유지에 '안도'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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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프랑스 국채 수익률이 29일(현지시간) 모든 구간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가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유지하자 안도감이 퍼졌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별(화면 6533번)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0034%로 전장대비 6.24bp 하락했다.

30년물 수익률은 3.4744%로 6.53bp, 5년물 수익률은 2.8539%로 5.66bp 각각 내렸다.

이날 프랑스 국채 수익률의 낙폭은 유로존 국채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독일보다 컸다. 독일 10년물과 30년물, 5년물 수익률은 각각 4.58bp, 4.53bp, 3.93bp 하락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뉴욕 금융시장 마감 후 무디스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2'로 재확인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피치도 신용등급을 'AA-'로 재확인함과 동시에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5.5%로 전년(4.8%)에 비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정부의 목표치(4.9%)도 웃돌았다.

지난달 이같은 결과가 발표된 뒤로 프랑스 재정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신용평가사들로부터 경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피치는 프랑스의 지난해 재정적자 비율에 대해 "유로존에서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으며, 'AA' 등급대 중간값의 두배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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