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삼성물산은 최근 경영진으로 합류한 오너 일가 이서현 사장의 역할에 대해 시너지 창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분기 실적 발표 뒤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컨퍼런스 콜에서 이서현 사장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사업 부문 간 시너지 창출, 그 다음에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서현 사장이 회사의 패션 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 전략 담당 사장 등을 맡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각 부문에 영업 관련한 부분은 부문장이 있다"면서 "(삼성물산이) 단일 회사로서 각 부분의 오퍼레이션이 브랜드 파워나 이런 부분하고 가장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부문 간의 시너지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구심점 역할을 해서 삼성물산 가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은 오세철 사장, 상사부문은 이재언 사장, 리조트 부문은 정해린 사장, 패션은 이준서 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이서현 사장은 이달 초부터 삼성물산에서 전략기획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패션부문장에서 물러난 지 5년 만의 복귀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이서현 사장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여러 가지 견해가 있었는데 사업부문간 시너지 극대화, 신성장동력을 담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다.(연합인포맥스가 이달 9일 오전 9시33분 송고한 '삼성물산 복귀한 이서현, 이사회도 합류할까' 제하 기사 참고).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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