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글로벌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NYS:PFE)가 덴마크의 신약개발 전문 업체인 젠맙과 공동으로 개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완전한 승인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NYS:PFE)와 젠맙은 자궁경부암 특정 형태에 대한 치료제에 대한 완전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회사들이 개발한 약물 'Tivdak'은 이전에 FDA로부터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 바 있다.
가속 승인은 FDA가 약물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과정이다. 심각한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에 대해 부여된다. 가속 승인을 받은 약물은 초기 임상 시험에서 중간 결과가 매우 유망하다고 판단됐을 때, 전체적인 임상 시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도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
그동안 덴마크 생명공학 기업 젠맙과 화이자 소유의 씨젠(Seagen)은 비용 및 이익 공유 계약 아래 'Tivdak'을 공동 개발했다.
아에 따라 자궁경부암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됐다. FDA의 완전한 승인은 해당 약물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의미다.
화이자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1% 가까이 오른 뒤 시간외 거래에서 0.3% 오른 25달러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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