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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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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하방을 다지는 가운데 1,380원대 초반을 소폭 웃돌 수 있다고 내다봤다.

딜러들은 공통으로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이 큰 하루가 될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우선,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에 경계하는 모습이다.

전날 달러-엔은 160엔을 넘어서자 일본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154엔선까지 밀렸다.

같은 기간 달러-원도 1,384.60원까지 치솟다 엔화에 연동해 1,377.00원에 마무리됐다.

딜러들은 달러-원이 소폭 상승할 이유로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을 꼽았다.

장중에는 중국 구매관리지수(PMI)도 달러-원 환율에 변동성을 줄 가능성이 큰 재료로 지목했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73.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7.00원) 대비 1.5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1~1,384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 일본당국의 엔화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 상황이다. 엔화 실개입한 것에 대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오전에는 중국 PMI에 따라 일부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최종적으로는 FOMC 경계감으로 어제보다는 달러-원이 소폭 상승할 것.

예상 레인지 : 1,372.00~1,381.00원

◇ B은행 딜러

전날과 같이 달러-엔의 방향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결제는 따라붙고, 네고물량은 나오지 않는 분위기라 하단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1,370원대 후반 정도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 1,371.00~1,384.00원

◇ C증권사 딜러

내일 휴장인 상황에서 FOMC 결과가 발표될 텐데,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어제도 장 초반에 달러-원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다 엔화에 연동해 하락한 부분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하락 연동분이 작은 것처럼 보였다. 이는 하방이 단단하다는 의미다.

예상 레인지 : 1,372.00~1,382.00원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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