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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완화적 통화 여건+투심 개선'에 상승 출발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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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0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완화적 통화 여건이 이어진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31.62포인트(0.87%) 상승한 38,266.3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1.03포인트(1.16%) 상승한 2,717.51을 나타냈다.

전일 휴장을 끝내고 개장한 일본 증시는 대체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 장기 금리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미국 주요 지수가 모두 오른 데다 테슬라(NAS:TSLA)가 급등해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끝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에서 완화적인 금융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확인된 영향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의 변동성으로 개입 경계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BOJ가 실제 시장 개입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왔다.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전일 기자들에게 "외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논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3월 산업생산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3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3.5% 증가를 웃돈 수준이다. 지난 2월 0.1% 감소했으나 반등한 셈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과 보합인 156.325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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