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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기획재정부는 5분기 연속 증가한 전(全)산업생산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통해 확인된 양호한 경기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승한 기재부 종합정책과장은 30일 산업활동 동향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1%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과장은 "광공업은 월별변동성 영향으로 조정폭이 컸다"면서도 "견조한 수출 흐름과 1분기 주요 제조업 실적호조 등은 제조업·수출 중심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내수의 경우, 소매판매와 서비스생산의 흐름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하는 모습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4월 카드 매출액이 지난 27일까지 3조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5월 가정의 달,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도 지출 측면에서 상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등을 계기로 해외 입국자가 꾸준히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은 하방요인"이라고 말했다.
투자에 대해선, "건설 투자가 선방한 가운데, 설비투자는 연말 큰 폭 늘었던 기저의 영향으로 소폭 줄면서 1분기 GDP 실적과 부합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 과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회복을 위해 농축수산물·에너지 물가 관리 등 2%대 물가안정 기조의 조속한 안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건설·지역 투자 보강, 취약부문 금융지원 및 밸류업 후속 조치 등 민생 체감도 제고에 최우선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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