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다양화된 전략적 투자 차원의 자사주 매입 바스켓으로 우니크레디트, 판도라, 버버리, 쉘, 노바티스, NN그룹 등을 추천했다. 해당 회사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약 4%, 배당금을 통해 약 4%에 근접하는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대차대조표 등 재무제표가 "건강해 보이고" 현금 흐름 창출이 "매력적"이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이 탄력적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골드만삭스는 "주주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유럽의 Stoxx 600의 경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5천억 유로(5천360억 달러)를 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5%의 내재 수익률을 의미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과의 수익률 격차는 유럽 주식을 미국 주식에 비해 합리적인 대안으로 만들 정도로 사상 최대 규모다고 골드만삭스는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배당금이 유럽 주식의 주요 수익원으로 건재하지만 자사주 매입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주식의 주요 매수자는 자사주를 매입하는 해당 기업이었다"면서 " 심지어 기업 내부자, 임원들도 자사 주를 더 많이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메타와 알파벳 등 거대 기술기업들도 사상 처음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등 배당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종목: 우니크레디트(XTR:CRIN)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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