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테슬라가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 출시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ADR)(NYS:XPEV)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제프 정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술이 샤오펑의 유사한 시스템의 잠재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샤오펑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sell)'로 제시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중국 방문 이후 곧 중국에서 FSD 기능을 완전히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테슬라의) 글로벌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면서도 "테슬라의 움직임은 샤오펑의 자율 주행 시스템의 잠재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현재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개발한 대부분의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NOA)' 시스템이 2010년경에 개발된 구세대 FSD 수준"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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