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낸 뉴욕채권시장 동향을 따라갔다.
3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3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5.50bp 내린 0.873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4.25bp 하락한 1.6515%, 30년물 금리는 3.25bp 내린 1.935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3.00bp 하락한 2.2770%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도쿄채권시장이 전일 '쇼와의 날'로 휴장한 사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누적 9.00bp 하락했다. FOMC를 앞두고 대기 매수세가 꾸준한 모습이다.
이러한 동향을 따라 일본 국채금리에도 매수세가 모였다. 지난 26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월별 정례 국채 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해 채권 매수세가 안심한 측면이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소폭 추가 하락했다. 강세 분위기가 훼손되지 않아 일본 국채 금리는 개장 때 수준에서 횡보했다. 중기물부터 초장기물의 금리 낙폭은 3~5.5bp 정도에서 형성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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