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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예상 밑돈 1분기 실적 발표…연간 예상치는 고수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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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세계 최대의 완성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XTR:VOW)이 예상을 소폭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부진한 분기 실적에도 기존의 연간 실적 예상치를 고수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754억 유로(809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 762억유로 대비 쪼그라든 실적이다. 회사는 자동차 판매가 2%가량 줄어든 영향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756억6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4억5천900만 유로로 20% 감소했다. 영업 이익률은 6.1%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7.5%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약 22% 감소해 37억1천만 유로로 집계됐다.

폭스바겐은 차량 판매 감소와 고정 비용 상승, 비우호적인 지역 상황과 차량 모델의 조합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부진한 분기 실적에도 기존의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보통주는 올해 들어 7% 가까이 올랐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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