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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카카오 계열분리 완료…제4통신 본격 추진

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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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제4이동통신 사업을 추진하는 스테이지엑스는 모회사 스테이지파이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기업집단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12월 임직원이 참여한 투자조합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후 지배력 요건 해제와 공정위 심사를 거쳐 카카오로부터 계열분리가 완료됐다.

스테이지파이브는 계열분리를 통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속한 경영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벤처기업 지위에서 누릴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지난 19일 준비법인 설립 이후 주파수 대금 납부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완료하고 유상증자까지 만반의 준비가 끝난 상태"라며 "상호출자제한 요건이 해제돼 자금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신한투자증권을 투자유치 주관사로 확보하고 다양한 전략적 투자자(FI)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보다 책임감 있는 경영과 주도적인 사업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으며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됐다.

주파수 낙찰가는 4천301억원이며 6천여개 기지국을 설치하는 데에 약 1천8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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