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상목 "국민이 공감해야 진짜 회복…범부처 민생안정 지원단 신설"

24.05.01.
읽는시간 0

"4월 수출 경기회복세 재확인…지표상 회복 흐름에 안주하지 않을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범부처 민생안정 지원단을 신설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국민의 관점에서 밀착 점검하고 모든 부처가 협업해 해결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이 공감해야 진짜 회복이란 점을 명심해 민생경제 회복에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부총리는 "어제 발표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산업이 개선세를 지속하면서 국내총생산(GDP)의 양호한 회복 흐름을 뒷받침한 가운데 4월 수출은 경기 회복세가 2분기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팀은 지표상 회복 흐름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올 1분기 반등한 성장률을 본궤도에 올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체질 개선을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다음 달까지 마련할 것"이라며 "민생과 역동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정책 방향에 대해 조만간 열릴 재정전략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했다.

최근 물가 흐름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중동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성, 일부 식품·생필품 가격 인상 움직임 등 불안 요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2%대 물가 기조가 정착될 까지 총력을 다하는 한편,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포함한 근본적 접근도 병행할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새로운 유통경로인 온라인 도매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판매자 가입 기준을 완화하겠다"며 "공영도매시장 경쟁제도를 개선하고 산지의 유통·수급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단계별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wchoi@yna.co.kr

최욱

최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