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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온라인으로 산다…3월 자동차 온라인 거래액 '역대 최대'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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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9.1% 증가…1분기 중국 직구액 53.9%↑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올해 3월 자동차·자동차용품 온라인 거래액이 6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분기 해외 직접구매(직구)에선 중국이 50% 이상 급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일 통계청에 발표한 '3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4천523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9.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교통서비스(20.8%), 음·식료품(13.3%), 자동차·자동차용품(79.3%)에서 증가 폭이 컸다.

특히 자동차·자동차용품 거래액은 6천473억원으로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자동차 온라인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3월 자동차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면서 관련 거래액이 증가했다"며 "전년 동월 부진했던 기저효과 영향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비중은 음·식료품(13.6%), 음식서비스(10.8%), 여행·교통서비스(10.3%) 순으로 높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844억원으로 9.6% 늘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3.8%로 0.3%포인트(p) 상승했다.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9조6천76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한 수준이다.

신발(-7.6%) 등에서 감소했지만 여행·교통서비스(23.9%), 음·식료품(15.8%), 농축수산물(26.8%)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분기 온라인 해외 직구액은 1조6천476억원으로 9.4% 증가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저가 상품을 앞세운 중국 직구액은 9천384억원으로 53.9% 늘었다.

반면, 미국 직구액은 3천753억원으로 19.9% 감소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0% 증가한 3천991억원이었다.

3월 온라인쇼핑동향

[통계청 제공]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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