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위기의 미국 지역은행 뉴욕 커뮤너티 뱅코프(NYS:NYCB)가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손실을 기록했지만, 경영진이 향후 2년 안에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주가는 폭등했다.
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장 중 한때 NYCB의 주가는 전일대비 27.9% 급등한 3.39달러까지 올랐다.
NYCB는 회계연도 1분기에 은행이 3억3천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 년 전 같은 기간 은행이 기록한 순익인 20억달러에서 급감한 수준이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비용 상승에 따른 손해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주당 순손실은 0.45달러였다.
다만, NYCB의 경영진은 은행이 2년 안에 순익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셉 오팅 NYCB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은행은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향후 2년 안에 수익성을 확보하는 명확한 길이 있다"고 말했다.
2026년 말까지 은행의 수익성과 자본 수준이 훨씬 개선될 것이라고 오팅 CEO는 설명했다. 은행의 평균 수익 자산 수익률이 1%를 넘어서고, 자기자본비율이 11~12%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만간 은행의 유동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50억달러 상당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거래는 향후 60~70일 안에 완료될 수 있으며 조만간 세부 사항이 발표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다만, 이날 폭등에도 NYCB의 주가는 5달러를 하회하는 '페니 스톡(저가의 투기적 주식, 보통 5달러 미만의 기술주)'에 머무르고 있다.
관련 종목: 뉴욕 커뮤너티 뱅코프(NYS:NYCB)
hrlim@yna.co.kr
임하람
hrl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