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과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불거지고 있지만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일본 외환당국이 실개입을 시작한 만큼 개입 경계심으로 달러화 상단도 제한적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24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7.677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7.710엔보다 0.033엔(0.02%)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770달러로, 전장 1.06727달러보다 0.00043달러(0.04%)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68.38엔으로, 전장 168.24엔보다 0.14엔(0.0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6.629보다 0.35% 오른 106.254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이날 오후에 나올 FOMC 결과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다.
파월 의장이 이번 회견에서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둘지, 완전히 배제할지가 관건이다.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시장에서 무게를 두는 대목이다. 하지만 높은 금리를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따른 위험도 제기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 임금 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더욱 후퇴한 상태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1.2% 올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1.0% 상승을 소폭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0.9% 상승보다도 높았다.
이날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9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8만3천명을 9천명 상회하는 수치다.
달러-엔 환율은 157엔대까지 오른 후 반락했다.
일본 외환 당국이 첫 실개입에 나선 이후 달러 매도 개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달러-엔 환율은 157.98엔에 고점을 찍고 내려왔다.
유로화는 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8달러까지 레벨을 높였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이번 회의의 금리 동결 확률은 99.1%로 기정사실화됐지만, 25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0.9% 정도 반영되고 있다.
6월 금리 동결 확률은 89.7%였지만 25bp 인하 확률은 9.4%, 인상 확률은 0.9%로 반영됐다.
syjung@yna.co.kr
정선영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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