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P글로벌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다시 위축 국면으로 빠져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올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4월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하며 업황 위축을 시사했다.
ISM 제조업 PMI는 16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이다가, 지난 3월에 확장 국면으로 깜짝 전환했었다.
다만, 확장세는 한 달 만에 다시 꺾인 것으로 보인다.
4월 ISM 제조업 PMI는 전월치(50.3)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50.1)를 모두 하회했다.
이날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제조업 PMI 수치는 간신히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S&P글로벌의 4월 제조업 PMI는 50.0으로, 전월치였던 51.9에서 둔화했다.
다만, S&P글로벌의 4월 제조업 PMI는 WSJ 예상치인 49.9는 웃돌았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의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4월 사업체들의 경영 여건은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다"며 "제조업체들은 2분기를 약한 모습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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