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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깜짝 실적'에 시간 외 거래서 4% 급등

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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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스마트폰 반도체 제조사 퀄컴이 '깜짝 실적'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4% 넘게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퀄컴은 3월 24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한 94만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퀄컴은 이번 분기에 88억달러에서 96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으며, 이는 월가 예상치인 90억5천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2.44달러로 시장예상치인 2.33달러를 웃돌았다.

퀄컴의 핸드셋은 주력 사업으로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모뎀 및 기타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핸드셋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61억8천만달러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진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특히 중국에서 최고급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퀄컴은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관련한 매출이 이번 분기 동안 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시장이 약화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35% 늘어난 6억3백만달러를 나타냈다. 다만, 사물인터넷(IoT) 부문 매출은 12억4천만달러로 11% 줄었다.

이들 세 사업 부문을 통합한 QCT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80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퀄컴은 분기 동안 8억9천500만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7억3천100만달러의 주식을 재매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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