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KFC, 피자헛 등 패스트푸드 업체가 소비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스타벅스(NAS:SBUX) 주가는 전장 대비 15.88% 급락한 74.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스타벅스는 전날 장 종료 후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68센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 79센트를 밑도는 수치다.
매출도 85억6천만달러에 그쳐 예상치 91억3천만달러를 역시 하회했다. 특히 미국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실망감을 더했다.
맥도날드(NYS:MCD)의 경우 1분기 순이익이 19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지만, 주당순이익(EPS)은 2.70달러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72달러)를 하회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이 타격을 입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되면서 호실적에도 이날 주가는 0.51% 상승에 그쳤다.
CNBC에 따르면 수개월 동안 경제학자들은 소비자들이 물가와 이자율 상승에 대응해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다만, 저소득층 소비자 구매력 약화와 외식업체들의 저가 전략에도 패스트푸드 체인의 매출이 실제로 감소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CNBC는 패스트푸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힌 만큼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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