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 '호라이즌스 ETFs'가 '글로벌X(Global X) 캐나다'로 새롭게 출범한다.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글로벌X 캐나다는 현지시간 1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리브랜딩 기념식을 열고 ETF 종목명을 'Global X'로 변경했다. 종목명 외 티커, 운용 전략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규 출시하는 ETF 17종도 5월 중 캐나다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글로벌X 캐나다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1년 인수한 ETF 운용사다. 글로벌X 캐나다의 4월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319억 캐나다달러(233억 달러) 수준이다. 캐나다 현지 ETF 운용사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X'로 브랜드 통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캐나다에 앞서 홍콩과 콜롬비아 ETF 브랜드를 각각 글로벌X 홍콩, 글로벌X 콜롬비아로 변경하기도 했다. 4월말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 ETF 총 순자산 규모는 약 160조원이다.
글로벌X 캐나다의 로히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ETF 시장에서 지난 20년 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X ETF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글로벌X 캐나다가 현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전 세계 ETF 투자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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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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