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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비둘기' 파월 확인

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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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듭 밝히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80bp 내린 4.626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0bp 내린 4.960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20bp 하락한 4.7510%에 거래됐다.

간밤 연준이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동결한 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파월 의장은 "다음 정책 움직임이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며 "고용시장이 예상외로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도 늦추기로 했다.

연준은 FOMC 성명에서 "위원회는 6월부터 보유 중인 미국 국채의 월간 환매 한도를 기존 6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줄여 증권 보유량 축소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기관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은 (월간 감축 한도를) 350억달러로 유지하고 이같은 한도를 초과한 환매 원금은 미국 국채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7.80bp 내려 4.9680%, 10년 금리는 5.20bp 하락해 4.6340%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2일(현지시간)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분기 생산성·단위노동비용, 3월 무역수지 등의 경제지표 등이 발표되는 만큼 이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651보다 0.072포인트(0.07%) 오른 105.715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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