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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분기 영업익 3천479억원·2.9%↑…시장 전망치 상회

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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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두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4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4천6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순이익은 2천259억원으로 96.9% 늘었다.

두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두산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5천70억원, 영업이익 3천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밥캣 등 주요 계열사가 비교적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지주 회사인 두산의 자체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두산 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은 2천693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46.6% 성장했다.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등 차세대 제품의 매출 및 수익구조가 개선된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천581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4조979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매출이 전년과 유사한 2조3천946억원, 영업이익은 약 12% 감소한 3천260억원을 기록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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