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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감원 계획, 전월比 28%↓…"고용시장 여전히 타이트"

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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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 추이

[출처 : 미국 챌린저 보고서]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이 전월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4월 감원 계획은 6만4천7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9만309명보다 28%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3% 줄어든 수치다.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32만2천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CG&C의 앤드루 챌린저 수석 부사장은 "고용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면서도 "고용 비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기업들은 채용을 줄일 것이고 추가 감원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가장 컸던 산업은 여전히 기술 산업이었다.

기술 기업들은 4월에 총 4만7천436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8% 급감한 수치다.

자동차 부문에선 4월에 1만4천373명의 감원 계획이 있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1만4천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이밖에 교육 부문에서 8천92명, 의료 산업에서 5천826명의 감원 계획이 있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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