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국 노동부
단위 노동비용 4.7% 급등…1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올라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올해 1분기 생산성이 직전 분기보다 크게 둔화했다. 반면, 노동 비용은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1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연율 0.3% 상승한 것으로 예비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 수치(3.5%↑)에 비해 크게 둔화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0.5% 상승에도 못 미쳤다.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으로는 2.9% 상승했다. 생산성은 4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단위 노동비용은 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속도로 올랐다.
1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4.7% 급등했다.
단위 노동비용 상승세가 보합에 그쳤던 직전 분기에서 상승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1분기 수치는 WSJ 예상치였던 4.0% 상승도 크게 웃돌았다.
단위 노동비용의 분기 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7.1%↑) 이후 가장 컸다.
단위 노동비용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는 1.8% 올랐다.
시간당 보상은 전 분기 대비 5.0% 올랐고, 생산성은 1.3% 늘어났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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