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경기 침체) 우려가 거론되면서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종을 미 증시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제안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 분석가들은 "아직 스태그플레이션 체제는 아니지만 시장 흐름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고 포트폴리오를 보호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틸리티와 에너지가 가장 좋은 분야"라고 조언했다.
이어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체제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고 2022년에도 실적이 좋았다"며 "부동산은 금리 상승 속에서 실적이 좋지 않았고, 그다음은 기술 분야였다"고 덧붙였다.
BofA에 따르면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부동산과 기술 업종은 8.6%와 5.5% 떨어졌으며 유틸리티는 1.6% 상승, 에너지는 0.9% 하락하는 데 그쳤다.
다만, 분석가들은 "지난달 국내총생산(GDP) 및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비해 성장이 둔화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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