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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팅 업체 드래프트킹스, 매출 급증…예상 실적도 상향 조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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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온라인 전문 스포츠 베팅 업체인 드래프트킹스(NAS:DKNG)가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매출 등 실적을 발표했다. 드래프트킹스는 연간 예상 실적도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손실은 1억4천260만달러로 주당순수익(EPS)이 30센트의 손실을 보였다. 조정기준 EPS는 3센트 손실이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매출 예상치는 11억2천만달러였고 주당순수익(EPS)은 29센트 손실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9천710만달러 순손실에 EPS 87 손실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된 실적으로 풀이됐다.

드래프트킹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앨런 엘링슨은 "2024 회계연도의 중간점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면서 "2024년 나머지 기간에 대한 고객 유치 및 참여에 대한 전망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드래프트킹스는 2024 회계연도의 매출 전망을 이전에 46억5천만달러에서 49억달러 수준에서 48억달러에서 50억달러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분석가들은 48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드래프트킹스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3% 가까이 오른 43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를 마쳤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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