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비둘기파적 신호가 확인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여파 속에서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30bp 내린 4.584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수준인 4.8830%를, 30년물 국채금리도 4.7310%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8.50bp 내린 4.8830%, 10년물 금리는 4.70bp 하락해 4.5870%로 장을 마쳤다.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단기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0만8천명으로, 직전 주와 같았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전월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4월 감원 계획은 전월보다 28% 줄어든 6만4천789명으로 집계됐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신 시장은 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와 실업률에 주목하고 있다. 고용 지표가 계속 예상치를 웃돈다면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립서비스'에 그칠 것이라고 시장은 해석할 수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4월 비농업 고용은 24만명 증가해 직전 달의 30만3천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75포인트(0.16%) 내린 105.220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