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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한은, 상당기간 동결…인하 시기 10월로 미뤄질 듯"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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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가 당초 예상한 7월이 아닌 10월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지난 2일자 자료에서 한국의 4월 헤드라인과 근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모두 한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결과적으로 한은은 상당기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첫 금리 인하 전망을 7월에서 10월로 미뤘으며 추가 인하는 내년 1분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올랐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2.3% 상승했다.

ING는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약세로 물가가 끈질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기저 효과로 인해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이 8월부터 2%대 초반으로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한은이 4분기 초에 신호를 보낸 후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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