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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플 실적에 "역시 애플…주가 급등 가능성"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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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플스토어

[애플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3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전일 발표된 애플(NAS:AAPL)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월가 전문가들은 회사의 순익이 증가하고 회사의 자사주 매입(바이백)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한 아이폰 판매량 감소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부분 주요 투자은행(IB) 분석가들은 애플의 주식을 매수하라는 권고를 그대로 유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분석가들은 애플의 실적을 확인한 후, 애플을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보는 자사의 견해는 변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BofA는 애플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기존 225달러에서 230달러로 높이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애플의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고, 애플의 서비스 부문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는 애플의 주가가 단기간 안에 급등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씨티는 애플에 대해 '단기적 주가 급등 가능성 주시(positive catalyst watch)' 주문을 내면서 애플의 주가가 6월 전후로 급등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애플이 6월 10일 열리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 기술을 발표하고,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씨티는 전망했다.

실제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실적을 발표하며 WWDC에서 AI와 관련된 큰 발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애플의 주가는 전일보다 6.3%가량 급등한 183.92달러에 거래됐다.

관련 종목: 애플(NAS:AAPL)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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