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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보급형 전기 SUV 'R2' 양산 앞두고 볼보 C0O 영입

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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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리비안'에 영입된 전 볼보 COO 재비어 바렐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의 후발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NAS:RIVN)이 보급형 5인승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양산 체제 구축을 앞두고 스웨덴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 '볼보'의 베테랑을 최고경영진에 영입했다.

일리노이주 노멀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3일(현지시간) '볼보' 최고운영책임자(C0O) 겸 최고경영자(CEO) 대리인 재비어 바렐라(59)를 신임 CO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렐라는 오는 8월, 프랭크 클라인 현 COO 후임으로 취임한다.

클라인은 2022년 6월 리비안 COO에 올라 사업 확장을 주도하고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공급하는 상업용 전기 배달 밴(EDV)과 R1 차량 생산 규모를 확대했다.

바렐라는 1990년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 PSA그룹(현 스텔란티스)에서 업계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최근 8년간 볼보에 근무하면서 연구개발(R&D)·프로그램 매니지먼트·제조·조달·공급망 및 품질관리 등을 관장했다.

그는 볼보가 2018년 미국에 첫 공장을 설립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은 바렐라 신임 COO가 취임 후 조달·제조·물류·품질관리를 포함한 전반적 운영을 관리감독하면서 회사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감퇴하면서 리비안 주가는 올들어 지금까지 52.83% 하락했다.

그러나 전날 일리노이 주정부로부터 8억2천700만 달러 규모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후 주가가 전장 대비 6.73%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미 중부시간) 리비안 주가는 전날 대비 1.27% 오른 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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